계획설계 이전까지의 스토리
- 집이 너무 좁다고 느낌. 오래된 집이다 보니
뭔가 안식처라는 느낌보다는 임시라는 느낌이 강함 - 동네에 큰 집으로 이사갈 수 있는지 알아봄(30평 -> 35평)
- 매수를 위한 추가 금액이 생각보다 너무 큼 ㅠㅠ
(매도와 매수금액의 차이, 양도세, 취득세, 인테리어 비용 등) - 큰 돈을 주거비에만 사용하는게 아깝다고 느낌.
그리고 향후 노후대비에도 전혀 효율적이지 않다고 느낌 - 아파트 -> 다가구 주택(이왕이면 상가주택)이 좋겠다고 판단함
- 집을 알아보러 다님(상도동쪽의 7호선 라인과, 합정/망원)
- 우리나라집들이 거의 살려고 지은 집이 아니라 팔려고 지은 집이라는
생각이 듬. 내맘에 드는 집이 별로 없음 ㅠㅠ - 지어진 집을 사는게 아닌 집을 짓는걸로 변경
- 현재 생활권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함(아이들 진학 및 통학 등)
- 좋은 조건의 집을 사기 위해 준비 (일단 살던 아파트를 매도)
: 지금 생각해 보면 무슨 똥배짱이었는지 모르겠음 - 집 근처(10분거리 정도)에 마음에 드는 오래된 단독주택 발견
매도자쪽에서 결정하자마자 계약함(밤8시 이후였던걸로 기억) - 마음에 드는 설계자와 협의.. 그리고 변경.. 마음 고생.. 결국 결정
- 1번부터 12번까지 하는데 약3개월의 시간이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