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는 마무리 작업이다. 지하까지 모두 파내고
안에 있던것들을 건축 폐기물로 내다 버려야 한다.
기존에 지하가 있는 곳이다 보니,
구조쪽과 얘기해서 기존 지하의 내력벽은 그대로 사용하고,
바닥을 버림콘크리트로 보강,
내부에 내력벽을 더 보강해서 올리기로 했다.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하는 듯
예전에는 지하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만들어서 충분한 효용 가치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만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