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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20180612~13 3층 옹벽 철근 배관 등 투표날로 이어지는 이틀 동안 3층의 옹벽 작업을 진행하였다. 설계가 잘 되어 있을수록 시공은 힘들게 마련이다.제대로 안된 시공사가 제일 좋아하는게 대충 만든 설계서라고 하니설계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동네에서는 50미터내에 총 4군데의 공사 현장이 있다. (우리집 포함)우리집을 제외한 나머지 3군데는 60평을 합쳐서 120평 정도의 공간에 집장사들이 짓는 집이다.(사실 서울 시내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집장사의 집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건축에 대해서 거의 문외한인 내가 봐도사용하는 자재나 층 올라가는것들이 분명 다름을 알 수 있다. 요즘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구조 설계는 기본이다.그리고 철근이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지도 설계서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다.그것만으로 충분한 편인데, .. 더보기
20180511 1층 골조 한동안 정신없이 딴짓만 한것 같다.이제 그동안 밀렸던 글을 한꺼번에 올려보려고 한다. ㅋ 1층 골조 작업을 진행했다.작업을 하는거 보니깐. 형틀에서 옹벽폼 세우고 바닥 보 시공등을 하면철근 작업과 단열재를 붙이고 전선관 배관작업 및 기타 배관(상하수도 등) 순으로 진행한다. 외관 모양에 따라 일의 난이도가 유독 달라지는게 형틀인것 같다.우리집은 외관 모양이 네모난 부분이 거의 없다 보니 매번 형틀 작업하는 오래 걸리는듯...외관 모양이 단순 하다면 1층 형틀을 하고 나서 그냥 위로 쭉 올라가기 때문에공기도 단축되고 공기가 단축되면 인건비가 줄어들고.. 여러가지 잇점이 있는데,다만 좀 심심한 건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집장사 집들은 거의 1층 형틀이 그대로 올라가는 형태가 많다고 보면 될것 같고,.. 더보기
1층 옹벽 형틀 거푸집 작업 그동안 중간중간 비가와서 일 진척이 늦었는데, 1층 바닥 작업도 마무리가 되었고, 날씨도 당분간 비 예보가 없으니 진척이 눈에 보일듯 오늘은 옹벽 형틀 거푸집 작업이 진행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