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을 지으려고 할때
앞으로의 노후대비도 있었지만,
현재 살고 있는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욕망이 더 컸습니다.
서울 시내에 건물을 짓다 보니 여러가지로 제약이 많습니다만
욕심을 버리고 버리며 조금씩 타협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개인적인 공간(개별 방/화장실 등) 보다는
가족끼리 모여 있는 공간(거실/주방)에 관심이 많아서,
신경도 더 많이 썻습니다.
일조권사선제한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넓은 테라스 공간도 생겨서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누구에게나 맞는 공간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딱맞춤 공간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
왼쪽으로는 테라스 나가는 넓은 문이 있고
오른쪽은 눈높이에 맞게 긴 창이 있고
정면에는 주방, 위쪽으로는 다락이 보이네요.
다락이 보이는 저 창은 다락으로 들어오는 햇볕에 반사되어 들어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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